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 실시

충남문화재뉴스 | 입력 : 2018/04/13 [09:38]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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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문화유산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송병수)410~11일까지 양일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실습교육 및 현장교육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2017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응시인원 15명 중 10명 합격으로 전국 문화재돌봄사업단 중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이번 교육은 52일부터 7일까지 시행되는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410일 한식미장 6, 411일 번와와공 6명을 대상으로 예산본부 실습장에서 실시했다.

 

이는 사업단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단의 내실을 기하고자 실시했으며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의 임원을 초빙해 이루어졌다.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 송병수 단장은 "자격증대비와 우리 사업단 자체교육을 매월 진행함으로써 사업단의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개개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로 초빙되어 참석한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정상인 수석부회장과 황기억 이사는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자격증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력을 갖추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운영되며 충남 전역의 문화재 673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최현구 기자 chg5630@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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